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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렌즈 맞춤형 하드렌즈기술 어디까지 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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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바른안과
댓글 0건 조회 4,982회 작성일 22-01-06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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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하드렌즈기술 어디까지 왔을까?

시력교정의 역사

현대사회에서 굴절교정에 대한 발전은 어디까지 왔을까?

수술의 경우 가장 기본적인 라식,라섹이 있으며 주로 엑시머레이저를 이용해서 각막을 절삭해서 도수만큼 교정하는 원리이다.

물론 각막상피를 벗기는 과정에서 알코올을 사용하기도 하고 수술이후 통증이 생기기 때문에 각막의 실질세포층을 절삭해서

안전 각막두께량을 300마이크론 이상 남기는 라식이 대세인 시대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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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 rgp렌즈의 착용모습을 보면 주변부 각막위로 렌즈가 떠서 파란띠가 원모양으로 선명하게 보이는것을 확인할 수있다. 

이후 팸토세컨드레이저 기술의 발달로 스마일수술이 출시된다. 스마일수술의 경우 칼자이스사의 비주맥스라는 레이저를 이용해서 각막절편을 만드는 모드가 처음 개발된이후로 굴절교정까지 엑시머레이저가 아닌 팸토초레이저로 수술하는 방법을 통해서 한번에 시력교정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라섹(에피라식)의 경우에도 엑시머레이저로 한번에 수술하는 것은 마찬가지이지만 각막상피를 벗기지 않고 실질층에서 팸토초레이저를 통해 도수만큼 모양을 만들고 렌티큘러 모양의 찌거기를 빼내는 방식이기 때문에 통증이 없다는 장점이 있으나 고도근시의 경우 수술이 불가능한 경우도 있으며 다시 근시가 재발하였을 경우

즉 근시퇴행이 왔을 경우에는 라섹으로 수술하는 방법밖에 없기 때문에 이또한 신중히 결정해야 하는 단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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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꺼풀크기와 각막의 사이즈는 맞춤형하드렌즈의 직경을 결정하고 제작하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다음으로 노안렌즈삽입술 (노안백내장)이 있다. 바른안과콘택트렌즈연구실에 여기에 대한 콘탠츠는 수없이 많기에 이부분은 직접 찾아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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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gp렌즈는 1세대 구면렌즈 2세대 비구면렌즈 3세대 맞춤형 하드렌즈로 나눌 수 있다.

다음으로 렌즈삽입술 (icl,ipcl)이 있다. 이 수술은 블로그 지기가 얼마전에 받았기 때문에 따로 정리해서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다. 이상으로 시력교정술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봤는데 하드렌즈에 대해서 포스팅을 하면서 왜 시력교정술을 소개하는지 묻는다면 이런 시력교정술을 받기 전에 맞춤형 하드렌즈를 체험해본다면 시력교정술을 빨리 적응할 수 있으며 수술은 한번 하면 거의 영구적이고 다시 원래의 조직으로 돌아갈 수 없기 때문에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는 메시지가 함축되어 있다고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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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눈의 마이봄샘(기름샘)에서는 분비물들이 나온다. 눈꺼풀염, mgd분비물로 인해 렌즈가 오염되면 세척을 해도잘 지워지지 않는다. 

적응 및 성공여부는 무엇에 좌지우지되는가?

맞춤형 하드렌즈의 성공여부는 여러개의 복합적인 기준들이 잘 맞아야 편하게 착용하면서 만족스러운 시력이 나올수있다.

첫째) 적응연습 및 순목운동이다. 

처음에 렌즈를 착용하면 이물감이 느껴질수있으며, 약간의 불쾌감이나 가려운 증상, 충혈등이 생길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 1주일에서 2주안에 사라지는 증상이며 렌즈제작이 잘 되어 있다는 가정아래 보면 무조건 성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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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원활한 눈물순환과 산소공급으로 각막이 편하게 숨을 쉴 수 있게 제작해야 한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처음착용시 각막사이즈에 따라서 테스트 렌즈를 피팅시켜야 하며 각막과 하드렌즈가 적정사이즈로 

잘 맞게 되면 이때부터는 편심율과 각막곡률에 맞는 주변부 커브(BEVEL)의 극대화가 이루어 져야 눈물순환이 잘 이루어지면서 깜빡깜빡 순목운동시 시축에 맞는 중심잡기가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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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검영법과 3D각막입체촬영을 통해 정확한 시력교정과 난시교정이 이루어져야 한다.

그 무엇보다 잘보이지 않으면 그것은 올바른 시력교정이라고 할 수 없다.

우리 눈에서 각막과 수정체는 망막에 초점을 맞추기 위한 매우 중요한 조직중 하나이다. 

근시나 원시 노안으로 인해 황반에 초점이 맺혀지지 않는것을 굴절이상이라고 하는데 정확한 굴절이상을 측정하기 위해

검영법과 조절마비검사를 시행하여 시력교정에서 한치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고 콘택트렌즈의 도수를 처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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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째) 노안,건조증,mgd의 연관성

노안이 오는 40대초반이상의 연령대에서는 특히 건조증과 눈꺼풀염으로 인한 불편함이 많기 때문에 여기에 대한 대처도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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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의 시력교정의 역사와 맞춤형 하드렌즈의 특징과 장점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시력교정에는 정답이 없는거 같다. 우선 환자의 성격과 특성에 맞는 시력교정방법을 찾아야 하는데 그게 생각보다 쉽지 않다.

그래서 맞춤형 하드렌즈의 선택이 중요하다. 수술이 아니기 때문에 부담이 없다. 물론 드림렌즈도 마찬가지이다.

최대한 어린나이에 시도하는것이 도움이 되며 근시진행 억제에 도움도 되니 안경보다는 분명히 장점이 많을 것이다.

이상으로 콘택트렌즈연구실에서 맞춤형 하드렌즈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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